제주 구좌읍 카페_“비수기애호가” 내돈내산

[7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이 후기] 세화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기가 차에서 너무 보채길래 ‘아잇 그냥 눈에 보이는 데 들어가자’하고 우연히 들어오게 된 구좌 오션뷰 카페 “비수기애호가”

근데 진짜 역대급 오션뷰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파노라마뷰에 완전 깜짝 놀랐어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라니!!!!!!!!!우연히 와서 더 행복하기도 했구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비수기애호가” 후기 시작해볼게요.

비수기애호가

비수기애호가 카페

어린이 환영이라니…. 정말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는 너무 감동적인 문구에요.

노키즈존 카페만 늘어가는 세상에 한 줄기 빛이랄까

어쩐지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감동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997 2층

해안도로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저도 우연히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근처에 카페가 많지 않아 찾기 어렵지 않아요.

영업시간

10:00-18:00(17:30 마지막 주문)

주차

비수기애호가 주차장

주차 공간 꽤 넓어요!! 이 맞은 편에도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더라구요. 총 6-7대 정도는 주차 가능한 것 같은데, 카페 자체가 넓지는 않아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일은 없어보였어요.

비수기 애호가 메뉴

비수기애호가 메뉴판 및 가격

종류가 꽤 다양하게 있었고, 칵테일에 맥주 와인까지~~~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콘센트까지 완비되어 있다니 센스 최고이지 않나요?

1인 1음료는 필수입니당

아참! 사장님 두 분이셨는데 다 너무 친절하시고 아가도 예뻐해주셨어요. 아기의자두 바로 준비해주시고요!

요건 베이커리!! 케이크 종류가 네 가지나 있었어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토끼세트(구좌당근주스, 당근케이크)를 시켰어요.

커피맛도 괜찮았고 당근주스가 진짜 찐 당근주스였어요. 케이크도 맛났습니당

사실 음료나 베이커리가 엄청나게 특별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저 특별한 뷰를 보세요..

밑에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내부

여길봐도 저길봐도 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

카페는 이렇게 한 컷에 다 담길 정도로 아담한데 파노라마뷰에 바다가 온통 담기니 분위기가 장난 아녜요.

중간중간 있는 주황색 포인트벽도 이쁘고요.

바다에 햇살에 조명까지 분위기 최고였던 구좌읍 카페 비수기애호가

요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팔구요. 책도 있어요.

아기만 없었다면 여기서 차마시면서 책 읽었을거에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여기는 사이드뷰인데 사이드뷰도 예쁘죠?

여긴 정면뷰인데요.

여기서 진짜 비수기애호가의 포인트!!!!!!!!!!!!!!!!!!!!!!!!!!!!!! **엄청나게 깨끗한 창문**이에요

창문으로 찍으면 분명 보통은 물때나 뭐 등등이 나오기 마련이잖아요. 눈으로 봐도 그렇고..

근데 비수기애호가는 진짜 역대급 깨끗한 창문이었어요.

창문을 통하지 않고 바로 바다를 보는 느낌!!

그러면서도 실내라 바람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거의 뷰감상 카페로는 펄풱이었습니다.

진짜로 내돈내산이구요. 감탄을 마지 못했어요.

보니까 창문 외부에도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 같은 게 있던데 거길 통해 외창도 청소를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에요.

암튼 진짜 깨끗한 바다뷰보기는 최고였습니다.

근데 카페에서 나와서 저기 저 현무암(?)에 나가 사진 찍는 커플이 많으시던데,

카페에 있는 사람들이 그걸 다 구경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구경함..ㅎㅎ)

만약 저 바다 앞으로 나가시려거든 민망함을 무릅쓰셔야 합니다ㅋㅋㅋ

화장실 깔끔하고요.

특이한 점은 화장실이 두 개 인데 하나는 여자 화장실, 다른 하나는 공용화장실이었다는 점이에요. 공용화장실이 있는 덕분에 저 세면대 옆 구석탱이에서 아기 기저귀를 같이 갈아줄 수 있었답니다ㅋㅋ

외부

건물이 예쁘고 그런건 없어요. 1층은 뭐하는 데인지 모르겠지만 운영을 안하는 것 같기도 했고요.

2층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아쉽게도 계단으로만 되어있어서 휠체어나 유모차가 가기는 어려웠어요.

배리어프리를 중요하게 보는 입장에서는 아쉬웠지만,

뷰가 다했다…!!

열심히 아기 안고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처음 갔을 때는 4시 쯤이었어요. 사람들이 저 파노라마뷰 볼 수 있는 자리는 다 앉아있어서 사이드 쪽에 앉았었는데요. 금방 자리가 나서 자리를 이동했는데요. 5시쯤 되니까 거의 다 빠져서 아주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옆자리 언니들이 아기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셔서 아기는 저 책상 통해 이모들한테 기어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추억이네요.

총평

제주에서 파노라마뷰를 감상하려면 비수기애호가로 가셔라!!!!!!!!

우연히 발견한 보물같은 구좌읍 카페 비수기애호가 대추천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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