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만한 곳]일산 대형카페 “카페 몬타나”, 분위기 짱 베이커리 맛집!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일산 대형 베이커리카페 “카페 몬타나”에 대해 자세히 리뷰해보려고 해요.

아기가 아직 돌이 안 지났기 때문에, 겨울에는 생각보다 갈 곳이 없어서 쇼핑몰 아니면 카페를 주로 가게 되더라구요.

일산 카페를 찾아다니는데.. 아이 데려가기에는 대형카페가 좋아요. 넓고 사람들이 꽤 있으니 아기가 울어도 부담이 없기도 하고, 자리도 편한 자리가 많고요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애정하는 “카페 몬타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카페 몬타나

일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몬타나

이 곳은 메인 입구에요. 잔디밭 쪽으로도 입구가 하나 더 있어요.

메인 입구에는 경사로가 있어서 유아차나 휠체어 출입이 가능해요.

항상 어딜 가나 ‘배리어프리’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카페 중에 은근히 경사로가 없거나 돌밭인 곳이 많잖아요. 카페몬타나는 배리어프리를 신경쓴 것 같아 좋았어요. 아쉽지만 반려동물은 출입 불가에요~!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312번길 124(덕이동 1307-1)

덕이동 쪽에서도 안 쪽에 있는데 들어오는 입구가 좁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잘 보셔야 해요!!

근처에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 사시는 게 아니면 차로 오시는 게 편할거에요ㅎㅎ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영업하고, 21:30 마지막 주문입니다.

주차

주차장을 찍지는 못했는데 1~3주차장까지 있어 주차공간은 많은 편이에요. 1주차장이 카페 바로 앞이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신다면 1주차장에 하시는 게 편해요.

주중에는 널널해서 1주차장으로 갈 수 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굉장히(매우매우) 많기 때문에 주차요원의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메뉴

음료

카페몬타나는 1인1음료 필수에요. 이런 대형카페는 아무래도 자리값 개념인 것 같아요. 카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겠죠?ㅎㅎ

핸드드립 커피가 여러 종류 있었고, 커피를 제외한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이번에 저는 바닐라라떼, 흑임자라떼, 오곡라떼를 마셨는데 다 맛있는 편이었어요.

바닐라라떼는 무난했고, 흑임자라떼는 흑임자가 들어간 커피 맛이랄까? 처음에 논커피인줄 알았는데… 커피가 들어간 음료더라구요!! 메뉴 잘 확인하세요ㅎㅎ

오곡라떼는 진한 미숫가루 맛이었습니다.

병음료, 캔음료도 준비되어 있고 선물용 초콜렛도 구입 가능해요!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캔커피로 시켜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베이커리

베이커리 메뉴

베이커리 종류도 꽤 많이 있는 편인데 매번 품절되는 품목이 있어서 메뉴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번에는 20가지 정도의 종류가 있었는데요.

케이크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요. 저는 빵을 좋아해서 베이커리 카페에 가면 꼭 빵을 같이 먹는데요. 여기는 처음 들어보는 빵 종류도 많고 흔한 빵+특별한 빵이(제 기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번에는 바통쉬크레, 모카번, 유자찰치즈를 먹어봤는데요.

바통쉬크레는 6,000원으로 저는 처음 보는 빵이에요! 스틱빵 위에 설탕을 뿌려 구운 것 같은 빵인데, 초코 소스 같은 데 찍어 먹는 거였어요. 바삭한 식감이고 맛있었습니다.

모카번은 5,000원으로 안에 팥고물 같은 게 들어있어 다른 모카번보다 더 맛있었어요.

유자찰치즈는 5,500원으로 납작하고 쫀득한 빵 위에 유자맛이 나는 치즈가 올라가 있어요. 처음 먹어보는 빵인데 맛도리였습니다.

저번에는 육쪽빵과 몽블랑을 먹었었는데,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아무래도 카페몬타나는 베이커리 맛집인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보관

인상 깊었던 것은 베이커리류 보관 방식이었어요.

위생에 민감하신 분들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놓여있는 빵들을 보고 짚기 망설여지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그냥 매대에 놓여있는 빵들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비말이나 먼지 등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꺼려지기도 하죠.

카페몬타나는 유리막 안에 베이커리가 보관되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리막 옆 쪽에 “자동문”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데 고르고자 하는 빵만 꺼내고 다시 닫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지가 비말의 걱정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스템 칭찬해!!!

내부

카페몬타나는 3층 건물+야외정원으로 되어 있어요.

1층은 케어키즈존! 2-3층은 노키즈존으로 10세 이상만 출입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데려가시는 분은 1층 또는 야외에,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2-3층으로 가시면 돼요.

1층

1층 메인 입구 바로 오른편에는 바로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장이 있어요. 여기서 원두도 판매하니 원하시는 분은 시향해보시고 구입하셔도 좋아요.

카운터는 굉장히 넓은 편인데, 주중에는 한가롭고 주말에는 줄을 길게 선답니다.

반납구도 여기 있어서, 나가시기 전에 여기로 트레이 반납하시면 돼요.

1층 좌석인데요. 쇼파 자리는 6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해요.

저는 어른 4명에 6개월 아기 3명이 방문하였는데, 아기들이라 짐도 한 짐이었는데도 부족하지 않게 앉았어요.

쇼파 색깔이 쨍해서 아기들 사진 찍어주기도 넘 좋았답니다ㅎㅎ

원래 쇼파 쪽은 잔디정원뷰를 볼 수 있어 좋은데 지금은 겨울이라 창가 쪽에 온실을 만들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뷰는 없지만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답니다.

가운데 4인 좌석도 의자가 편하고 넓어서 편한 좌석이 있는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넘 좋을거에요!

반대 쪽 창가로 가시면 이런 뷰를 보며 커피 한 잔 할 수 있어요.

야외 좌석이 있는 쪽인데, 이 날은 눈이 와서 그런지 야외에 앉으신 분들은 없었고 그래서 뷰가 더 예뻤어요.

좌석과 카운터 중간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넓고 깨끗하구요.

무엇보다 간이 기저귀갈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간이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도록 꽉 잡아주셔야 하지만,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육아맘

예전에는 이런 거 하나도 안 보였는데, 아기를 낳고보니 이런 게 또 중요하네요^^

카페에서 화장실도 중요한데,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쾌적해서 좋습니다.

엘리베이터 있는 것에 한 번 더 감탄…!! 2-3층은 노키즈존이라 유아차를 가지고 탈 일은 없겠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짐이 많으신 분들 등 이용할 수 있게 해주니….넘 좋아요!!!!

화장실 앞 쪽에 포토존도 있구요 ㅎㅎ

여기서 빵을 데우거나 자를 수도 있고요.

자율포장대도 마련되어 있어 빵이 남으면 가져갈 수 있어요.

2층

2층 좌석이에요. 2층도 아주 넓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요.

아기는 두고 잠깐 올라가봤는데 사람이 더 적었고, 노키즈존이라 그런지 아주 조용했어요.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원하시면 2층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2층에서는 이런 뷰를 볼 수가 있는데요. 뷰가 넘 좋아서 책 보면서 커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뷰 정말 좋죠..? 보이는 정원은 다 카페몬타나 정원이에요^^

다인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1층에 2개, 2층에 2개 있어요.

5인 이상 사용 가능하고, 룸타입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버시하게 이야기 나누기 아주 좋아요.

유리창이지만 방음이 좀 되더라구요.

루프탑

3층은 루프탑인데요. 실내 공간도 작게 마련되어 있어요. 여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천장을 신경써서 인테리어하신 것 같더라구요. 요기도 센스있게 예뻤던 공간ㅎㅎ

요기는 루프탑 공간!! 이 날은 눈이 와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지만, 날이 풀리면 여기 앉아 뷰를 감상하며 시간 가져도 좋을 듯 해요.

야외정원

야외정원은 매우매우 넓게 있는 편이에요. 사진은 잔디밭만 찍었지만 저 뒤로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날이 좋은 날은 천천히 산책할 수 있어요.

뒤쪽으로는 텐트 자리도 있고 곳곳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봄이 되면 인기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잔디밭에서 찍는 풍경도 예쁘고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너무 잘 나와요.

아기들이 뛰어놀기 너무 좋은 운동장같이 넓은 잔디밭이에요.

얼마나 복잡한 지 궁금하시다면!!!

  • 저는 주중과 주말 모두 방문해보았는데요.
  • 토요일 오후 3시 쯤 방문하였을 때는 1층에 테이블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매우매움애ㅜㅁ애무애뭉매우 많았고요. 내부는 매우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어요. 음료도 20분 이상 기다려야 했구요. 카운터 줄도 많이 길었습니다. 그치만 외부로 산책하러 나갔을 때는 여유로웠고, 잔디밭이 워낙 넓어서 외부는 복잡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 목요일 오후 3시 쯤 방문했을 때는 1층에 사람들이 좀 있긴 했지만 쇼파 자리가 남을 만큼 여유로웠고 한가로운 분위기였어요.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2,3층은 더 여유로웠구요. 5시 넘으니 사람들도 거의 가서 테이블이 거의 다 비어있을 정도였어요.
  • 어디나 그렇겠지만…기회가 되신다면 주중에 가시는 걸 강력추천 드려요!

이상 일산 덕이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카페몬타나”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마쳐요.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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